[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지난 2일 상당구 방서동 대머리마을 방정(方正)광장에서 ‘2024년 대머리 천년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머리마을 주민, 출향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2024 대머리 천년마을 음악회는 방서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방서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협의회, ㈜마을제작소엔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해 주민들의 화합 및 대머리 마을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바리톤 박종상, 소프라노 한윤옥, 싱어송라이터 이시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주민들의 장기자랑과 방서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도 이어져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협의회장은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 공연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방서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변화된 마을에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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