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책 분야의 유명 작가들을 초청하여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릴레이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2일에는 도서 '알바트로스의 꿈'의 신유미 작가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그림책을 들려주고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알바트로스의 꿈'이 된 이야기로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했다. ▲9일 도서 '날아라, 씨앗 폭탄!'의 이묘신 작가 ▲23일 도서 '고민책방'의 이주희 작가 ▲30일 도서 '해리엇'의 한윤섭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은 자신이 집필한 책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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