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옆마을에 마실가자~”향수 가득한 체험 탐방 프로그램 운영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문화관광재단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당항포관광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옆마을에 마실가자~”향수 가득한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옆마을에 마실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평소에 외출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 중 고성군 내의 다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며 이웃 마을 주민들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남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기간메 맞춰 퍼레이드, 5D영상, 전시관 관람, 서커스 공연, 도자기 및 커피박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창기 공룡엑스포를 경험했던 어르신들이 새롭게 바뀐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엑스포를 방문하게 되어 프로그램 만족도는 한층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와보고 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많이 변했고 너무 좋아졌다. 평소 보지 못했던 퍼레이드도 새롭고, 서커스도 너무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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