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이 위탁운영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8일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주)는 완주지역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전동 이동보조기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140개(약 940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후원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한국앤컴퍼니(주)는 2014년부터 11년째 배터리 나눔으로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656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았다. 김정배 관장은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무상교체 서비스는 단순한 부품 교체를 넘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능동적인 사회 참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라며 “지역사회 기업의 세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보장구 이용 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직접 방문 및 완주군보장구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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