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지난 23일에 이어 도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동물원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과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 두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30일)은 두 번째 시간으로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를 진행했으며, 전은구 맹수동물복지사의 눈으로 바라본 동물원 해설 투어는 일반 관람객들이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재미난 습성을 전달했다. 지난 23일에는 첫 번째 과정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이 진행되며, '코끼리없는 동물원'의 저자이자 갈비사자 바람이를 구조했던 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가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종 보전과 병든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의 역할을 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동물원의 모습을 전달했다. 김현숙 환경교육센터장은 “학부모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는 와우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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