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소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50-60대를 위한 스마트한 소비 전략 제공
[JK뉴스=JK뉴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는 30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가 중장년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 지역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소비자 문제 교육에 이어, 올해는 금융사기 예방과 최신 소비 트렌드 관련 맞춤형 정보를 추가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50대에서 60대 중장년층을 의미한다. 이 연령층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새롭게 발생하는 소비자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박영숙 사무국장은 다년간의 소비자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금융사기, 상조 서비스, 계란 등급 판정 제도, 축산물 이력 조회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미경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장은 “최근 디지털 및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소비자 피해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금융사기나 상조 서비스 등에서 중장년층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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