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제2차 지역 청년인재 네트워킹 컨퍼런스-너와 남해 연결고리’ 개최‘남해, 찾아온 청년들의 보물섬이 되다’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9일 오후 3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4 지역정주 청년인재 네트워킹 컨퍼런스 ― 너와 남해 연결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너와 남해 연결고리’ 컨퍼런스는 남해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과 ㈜서경방송 지방방위대 팀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6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강연자는 권월 음악가, 공은지 남해청년센터팀장, 이진우 트리퍼 대표, 장유록 작가로 ▴남해에서 찾은 나의 푸른 음악(권월 음악가) ▴남해라면 평범해도 괜찮아 ▴서울 일잘러의 특별한 로컬 실험실 ▴모두가 도시를 택할 때 남해에서 살기로 했다(장유록 작가)라는 주제로 남해 정착기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너와 남해 연결고리’라는 제목이 뜻하는 것처럼, 현재 남해에서 활동 중인 청년 4인의 생생한 지방생존기와 남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남해에서 예비 창업과 구직을 준비 중인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한편, 대도시 대신 남해군을 선택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 과정과 시행착오, 일과 경험을 나누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 ‘2024 지역정주 청년인재 네트워킹 컨퍼런스 ― 너와 남해 연결고리’는 6월과 10월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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