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소방서 119사랑나눔회가 29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가구당 100만 원씩 총 10가구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장윤성 유천119안전센터장은 “강릉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가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시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생계ㆍ주거ㆍ의료 등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소방서 119사랑나눔회는 강릉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 기부금을 모으는 기금 단체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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