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31명과 함께 ‘월미도 문화관광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2024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돌봄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인천 서해와 세계 최대 야외 벽화를 공중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스릴과 재미를 갖춘 ‘월미테마파크 놀이기구(어트랙션)’를 체험함으로써,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또래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교과 학습, 급식,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문의는 방과 후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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