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애요양원 등 4개 시설 입소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렵고 치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구강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 구강 검진으로 초기질환을 발견하기 위해 이번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대상으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대상 시설인 장애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보호소 등 4개소 입소자로 정하고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칫솔질교습, 구강관리용품 배부 등을 실시하여 치주질환과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어 구강질환을 예방에 나선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지역과 소득 계층 간 구강 건강 형평성을 향상하고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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