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정리수납의 신” 활동 벌여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활동지원사업 일환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 회원 및 면내 자원봉사자 5명이 면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수납의 신’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의 신’은 2024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캠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암면 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은 캠프지기의 주도로 발굴·선정된 지체장애 독거노인 1가구를 방문해 일부 도배, 정리수납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숙희 캠프장은 “캠프지기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면내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었다. 한 번의 정리수납으로 끝나지 않고 대상자들이 스스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암면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에 개소한 단체이다. 경남지역 캠프 공동 프로그램 ‘생활폐기물, 모아? 모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은 자원봉사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