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과 30일에 각각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와 남부권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치매 예방 교실 수료식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8주간 관내 60세 이상의 치매 예방 교실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치매 질환의 예방 방법 ▲치매 위험인자 관리 교육, ▲대상자의 감각, 인지, 수행 기술 향상을 위한 작업 활동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대학생들 졸업식처럼 학사모에 학사 가운을 입고 수료식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관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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