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와 함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천포 지혜의바다,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사천시지회 앞, 사천시청 본청 등 4곳의 공공장소에 실내·외 무선접속장치(AP) 11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Wi-Fi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설치 사업’은 8월에 설계와 발주를 완료했으며, 9월 중 설치를 마무리한 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시는 공공 Wi-Fi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인터넷 접근성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 Wi-Fi망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질적인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사천시의 디지털 환경을 한층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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