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굿! 도심 프로젝트’ 성안 교류 페스타 개최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성안동 중앙공원서… 300여명 찾아 복지 정보 교류
[JK뉴스=JK뉴스]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굿! 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중앙공원에서 성안 교류 페스타를 진행했다. 성안 교류 페스타는 지역 사회 내 복지인프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굿! 도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성안동 주민들과 시민 300여명이 찾아 특구사업 퀴즈 홍보이벤트, 커피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한지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성안동 직능단체 등 15개 단체가 함께 했다. 또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청주YMCA, 청주노인복지센터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창구가 되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 청주시가 선정이 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 지원 사업으로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2024~2026년(2~4년차)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성안동에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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