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2일과 28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치매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한 첫 단계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책자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치매 걱정 없는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어르신 7천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만 75세 진입자에 대해서는 집중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