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영광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를 공연한다. 예인집단 아라한의‘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는 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콘텐츠 선정작으로 100세를 맞이한 2인의 사자탈꾼 유랑기와 긴 세월동안 만났던 전국 팔도의 재주꾼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회상하며 잔치를 나누는 감동의 이야기이다.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중 살판, 버나, 풍물놀이, 줄타기와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등 전통예술 중‘기예’를 중점으로 제작됐으며 이와 같은 종목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예인집단 아라한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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