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장덕도서관에서 11월 1일 오후 7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덕도서관 시 낭송 인문학반이 준비한 시 낭송,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에 대한 책이야기마당(북토크), 성악‧첼로 연주 등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및 세부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장덕도서관팀(062-960-3989)에 하면 된다. 한편, 장덕도서관은 제2의 한강을 꿈꾸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매주 토요일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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