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다목적 강당 등 교육시설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극 개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노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목적 강당은 시설 여건이 열악한 관내 기관에서 교육활동과 여가 목적으로 대관 신청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31명, 청소년문화의 집 1,260명, 거점스포츠클럽 1,250명이 이용했고, 12월말까지의 대관 신청인원을 포함하면 총 5,390여 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3층 도란도란실은 매월 학부모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6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산내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 서순정씨는 “문화관이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변한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문화관 시설을 적극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진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위해 시설 개방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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