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노인복지센터가 홀몸 남자 어르신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이뤄졌다. 식자재 고르는 요령, 재료 다듬기, 조리 기구 다루는 방법 등의 기초 이론과 평소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한 참가 어르신은 “평소에 요리를 해보지 않아 혼자 밥 차리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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