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전·후 자녀의 기초학습 진단을 시행한다. 11월에 실시될 예정으로 부모용 K-CDI 아동발달검사와 아동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한글(읽기·쓰기)과 수학(덧셈, 뺄셈)에 관한 기초학습 능력을 진단하게 된다. 현재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진단을 통해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한글과 수학을 연령별, 수준별로 나눠 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김정은 센터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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