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횡성군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도울‘버스승하차 안전도우미’를 10월 16일부터 횡성 민속장날(끝자리 1, 6일) 안흥과 청일지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도우미 사업은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 이후 일부 지역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이용객이 많은 횡성 민속장날에 안흥·강림, 청일지역으로의 안전한 환승을 돕는다. 군은 지난 16일과 21일 2차례 안전도우미 활동을 펼쳐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얀색 어깨띠를 두른 안전도우미가 안흥면, 청일면 버스정류장에 배치돼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도왔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교통약자와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8월부터 이용객이 많은 등하교, 출퇴근 시간대 운행 조정 등을 반영한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안을 확정해 시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