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 기공체조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4월 4일~6월 7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용두문화복지센터에서
[JK뉴스=JK 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집약지 서울약령시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대의 한약 유통 중심지로,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대문구 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등 한방산업과 관련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력을 갖추고 있다. 기공체조는 신체 움직임이나 호흡 운동, 명상 등으로 이루어진 체조 운동으로, 생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구는 구민들의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공체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관절기공, 전신조타(경락 두드리기), 호흡 행공, 명상 등을 포함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용두문화복지센터(고산자로28길 13) 3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동대문구보건소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도록, 한방산업의 중심인 동대문구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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