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60개관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마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5월부터 9월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후활동, 연극놀이 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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