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천군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10월 26일 9시부터 20시까지 제3회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홍천군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세계문화 놀이와 의상, 음식 체험 및 만들기, 드론 체험, 세계문화퀴즈, 핼러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10월 26일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시작으로 홍천군민 한마음축제, 세계문화 부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의 주관으로 홍천군 거주 다양한 가정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품추첨, 한마음체육대회, 장기 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여 의미가 깊다. 그리고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몽골 요리를 선보이는 홍천군 11팀과 강원도 7팀이 참가하여 홍천 8대 명품을 주제로 창작요리를 겨루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많은 체험도 가능하다. 세계 음식 체험과 세계문화 놀이, 의상, 만들기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체험도 마련되어 있고, 보물찾기, 퀴즈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미니향수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저녁 6시부터는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 예술단의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전통춤을 시작으로 통기타(썸타임즈), 라인댄스, 벨리댄스, 고고장구(퐁당퐁당종합예술단)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에 홍천군민뿐 아니라 많은 여행객이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여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군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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