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계양도서관에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송미연 원장이 ‘청소년의 주요 정신병리 및 특징’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좋은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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