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4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제9기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 평가회를 운영했다.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은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추진단은 올해 2회의 워크숍과 11회의 분과협의회를 진행하며 학교 업무 자체 점검 문항 개선, 업무 경감 방안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추진단에서 제안한 명예퇴직 교원 인력풀 확보 방안,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등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학교 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다른 직종의 교직원들과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안이 실현되어 교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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