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남교육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수인재 채용에 논산공업고, 천안공업고,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등 도내 5개교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선발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항공 분야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논산공고는 2023년 항공분야 학과 개편을 실시한 이후 이번 채용에서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며, 항공산업 인재 배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논산공고 조남순 교장은 “항공 분야 학과 개편과 국방항공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맞춰 우리 학생들이 국방, 항공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및 국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13명의 학생들이 KAI에 합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KAI와 같은 국가 핵심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KAI는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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