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4 말랑말랑 기억놀이터』를 추진한다. 『말랑말랑 기억놀이터』는 인구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치매 및 노인우울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벚꽃 우산 꾸미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소근육을 자극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 우울증 등의 조기발견을 이끌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만들 때는 어려웠는데,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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