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이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배리어프리 가족뮤지컬 '기발한 아이'가 지난 10월 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조금은 특별한 이름과 상상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주인공(남달리)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스스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치는 '진짜 나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현장을 찾은 600여명의 유아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리어프리 극장 구현을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이 제공되어 장애, 비장애를 떠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을 통해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아 매개자(교사, 부모, 조부모)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와 유아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 연수와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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