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소방본부와 전남광역정신건강 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에서 생명존중협력담당관, 심리상담사, 구조구급대원 등 자살예방 실무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직원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위기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프로그램 ▲생명지킴이의 필요성 ▲현장 개입 시 극단적 선택 위험징후 및 생명존중활동을 위한 행동요령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초청해 극단적 선택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전남소방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협력담당관을 45명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 등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현장 대응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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