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10월 24일, 합천군 덕곡면 남재마을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은 덕곡면의 오랜 미풍양속’이라는 모토 아래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자원순환 교육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재마을 주민 20명은 서태훈 이장으로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재활용 쓰레기는 동네 마당의 분리배출 장소에 마련된 수거함에 ▲스티로폼류 ▲종이·박스류 ▲플라스틱류 ▲투명 페트병류 ▲캔/고철류 ▲유리병류로 분류해 배출했다. 불에 타는 쓰레기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란색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했으며,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화분 ▲사기그릇 ▲소형 유리 ▲벽돌 ▲장난감 ▲철사류)는 파란색 PP포대에 담아 배출장에 배출했다. 대형 폐기물(▲의자 ▲책상 ▲서랍장 ▲소파 ▲가구 ▲침구류)은 환경미화원에게 연락하여 처리하도록 안내되었고, 기타 박스류와 스티로폼은 테이프를 제거하고 접은 후 끈으로 묶어서 배출했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과 캠페인을 마친 남재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스스로가 앞장서 자원 환경을 더욱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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