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군이 국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고성의 드론 관련 사업을 전국적으로 소개한다. 고성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란 도심 교통의 미래형 시스템으로 비행체 개발, 제조에서부터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 전시회로 국내 76개 기업이 250부스로 참가한다. 고성군은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하여 △고성군 드론개발시험센터 및 무인기종합타운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항로 발굴과 실증사업 등 고성군이 추진하는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알린다. 고성군은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집적화를 위해 드론개발시험센터,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연계해 무인기종합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무인기종합타운은 2022년 9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동해면 내곡리 1536-1번지 일원에 371,983㎡ 규모로 연구개발, 제작, 시험비행 등 모든 단계가 집적된 무인항공기 거점 산업단지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드론개발시험센터, 드론전용비행시험장, 무인기종합타운으로 우리군이 미래핵심전략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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