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 회장에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는 3월 29일 순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임원 선거에서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동근 회장은 “임업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있는 전남임업후계자협회가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응집된 힘을 한곳으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는 동력을 만들어 내고, 화합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운 전남도지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임.농.축산업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복합영농의 기틀을 만들어 열악한 환경의 임.농.축산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참여를 위한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선도 교육 제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핵심산업으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임업인 산지매입자금의 현실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구례군 마산면에서 고로쇠와 녹차 등을 재배하는 임.농업경영 선구자이며, 전남마을활동가협회 회장,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상임부회장, 살릴레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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