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 4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인천 바로 알기 정책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속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철도 탄생 역인 인천역 광장에서 출발하여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개항장 문화지구를 둘러보고 짜장 로드와 칼국수 로드를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다양한 인천의 교육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