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부평구청과 함께 부평고등학교에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시설을 공유하고자 하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부평고를 포함 총 7개 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 특히, 부평고는 통학로 개선 요구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부평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 개선에 1억 원을 지원하고,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 경비 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 시설 개방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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