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흥군은 지난 23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은 종목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우승은 주용욱 선수(해남)가 차지했고, 단체전 수상에는 화순(하니움)이 1위, 고흥이 2위, 화순(화순)이 3위를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그런 면에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그라운드골프가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군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복조 고흥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지난해 제2회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라운드골프 협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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