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삼두종합기술(주),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주)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개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개사가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상시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개 기업이 신청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모범장수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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