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9월 말부터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로 운영 중인 클린하우스(318개소)에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 강화 계도 현수막을 부착하기 시작하여 10월 18일 기준 220개소(69%)에 했다고 밝혔다. 금번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 강화 현수막 은 제주광역환경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반입 검사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완전히 생활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클린하우스 된 현수막에는 “불법배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습니다.”라는 대표 문구를 포함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섞임, 불연성폐기물에 가연성, 재활용품 섞인 폐기물 미수거 등의 안내 사항을 적시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현수막을 하지 못한 클린하우스 98개소(31%)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전부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는 근무자(배출도우미)가 상근하여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는 반면, 클린하우스는 요일별 배출 도우미가 통상 오후 4시 ~ 8시에만 근무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이 일부 미흡한 실정이라며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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