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4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하여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무안군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결성된 ‘무안 황토 춤바람’팀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과 환상적인 리듬을 뽐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에서 치유하세요’라는 주제로 특색이 담긴 전시와 건강 체험, 축제·특산품 홍보를 아우르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건강 관련 체험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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