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성료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및 안전문화 실천 공모전 시상
[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는 23일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권현민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총회장,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대표와 건설·제조·서비스업 협의체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내 산업체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결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2024년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문화 실천 UCC 및 슬로건 공모전 발표대회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공자 시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6명, 고용노동부 지청장상 9명,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상 3명 등 총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낭독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UCC 및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포스코이앤씨 안전팀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청장상 4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1명이 추가로 수상했다.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도내 사업장들이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중대재해 감축 결의대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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