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전남 구례군은 봄이 깨어나는 4월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모든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꽝 없는 뽑기 이벤트 ▲오행시 짓기 ▲도서 1.5배 확대 대출 ▲연체 해방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 누구나 추억의 종이 뽑기 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꽝 없이 푸짐한 상품이 대기 중이다. 오행시 짓기의 주제어는 ‘매천도서관’이며, 매천도서관은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하고 상품도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에는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늘어나며, 행사 기간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 없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여기고 자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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