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개설을 위해 이달부터 신규 도로 개설사업 요구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우선순위 선정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개설된 농어촌도로와 도로 개설 요구에 대해 교통수요, 사업비, 도로 개설 효율, 주민 수혜도, 발전 가능성, 재해위험,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도로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 해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먼저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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