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23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과 과수 분야 상호 보완적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해 신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 기관에서 각각 지역 특화된 포도와 복숭아 등 과수 분야 연구 협력 확대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개발한 기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시설, 장비, 시험포장 공유 및 연구과제 발굴과 전문 기술 공유, 농업인 교육 협력을 통한 서비스 지원 강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 포도, 복숭아 등 각 기관개발 신품종 이용 촉진에 대한 협력, △ 기후변화 대응 과수 분야 신품종 개발, 보급 및 유전자원 공동 활용, △ 과수 작물별 품질특성 분석 기술 및 수출 확대 수확 후 관리 기술, △ 기후변화 대응 과수 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스마트농업 기술, △ 과수 분야 돌발 병해충·화상병 등 문제 병해충 대응 기술, △ 한국 와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기술 개발 및 실용화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화 작목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여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상호 연구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신품종을 육성하고, 과수 화상병 및 기후변화 등 현안 대응 기술 등을 개발하여 신속히 보급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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