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1권으로 구성됐으며,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등 4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울주군 군립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각 도서관별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다음달,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영유아 간의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오는 11일,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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