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사례와 판례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
[JK뉴스=JK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심의 시 유의사항,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를 위한 가해 학생 조치, ▲회복을 위한 피해 학생 조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모두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 성장 중심의 심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위해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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