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부터 내달 1일까지 관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는 11월 14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장애요인 사전 제거 ▲각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및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 전까지 시정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희곤 서장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인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관계인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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