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통합 건강상담실에 나선다. 인제군보건소 통합 건강상담실은 관내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자율신경 검사(자율신경, 스트레스, 혈관 건강) △호기 일산화탄소 검사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 검사 △스트레스 자가진단 검사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운동·영양·비만·식습관 개선 관리 상담, 정신건강 진단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고,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 심뇌혈관 질환 유소견자에게 1:1상담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 혈압·혈당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배부하고 만성질환자 등록을 통해 관리에 나선다. 또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정신과 전문의 상담실과 연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예방사업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상담실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단, 검진을 위해 아침에 공복으로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