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황금택 봉사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과 변화된 스토리를 발표하는 우수사례 공모대회다. 중구센터 소속 황금택 봉사자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을 주제로 야학에 다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쳐주는 과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감동과 호소력 있게 발표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금택 봉사자는 2023년 5,000시간 이상으로 봉사왕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으며, 야간학교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참!스토리 기자단 ▲수리특공대 ▲교육 강사봉사단에서 임원을 맡아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황금택 봉사자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평생, 직장만 다니고 살아왔던 이 땅의 많은 은퇴자 선생님들과 함께 그동안 배운 지식과 재능을 환원하는 자원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황금택 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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