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실습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 교사로 나누어, 각 학년 군별 문해력·수리력 분야에서 현장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조사하여 인천교육청에서 개발된 문해력·수리력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문해력 분야에서는 진단 도구를 활용한 한글 해득 진단과 읽기의 최종 목적인 ‘읽기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한 읽기 유창성 및 한글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고 수리력 분야에서는 교구와 조작 활동을 통한 수 감각 및 곱셈과 분수 지도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학생들 저마다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 학력 보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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