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책동네산책’을 18일, 지역 서점 ‘사각공간’에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책동네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부평 문학둘레길 탐방’, ‘어린이·성인 독서프로그램’, 고병권 ‘작가와의 만남’ 등 읽걷쓰 기반의 체험과 일상 중심의 독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독서 수요를 충족시켜 주었다. 특히, 지역 독서 문화공간과 연계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서점 및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한 참여자에 따르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그동안 몰랐던 부평의 역사, 문화공간 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도서 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서점 및 작은 도서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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